한국전력의 주식을 상담을 할때 그 사람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을 했다.

투자자 ) 안녕하세요. 

제가 한국전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오랜시간 동안 가져가는데 힘듭니다...

혹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구해도 될까요?

보유기간은 1년 정도 되었습니다.

참으로 답답했다.

나도 앞으로의 주식을 100% 예측하기 힘들다. 

그리고 예측을 100% 적중하는 사람은 없다.

하지만 기본은 알고 있고 질문을 하신 투자자보다 많은 경험이 있다.

윤투자 ) 혹시 중간에 팔고 싶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으셧나요?

투자자 ) 팔고 싶었지만 타이밍을 놓쳐 버렸네요...

윤투자 ) 갑자기 급락을 해서 1년~2년 묻어둬야지! 이러한 생각을 하신건 아닌가요?

손실인데 매도하기 싫으셧지요? 타이밍을 놓쳐 버렸다면.. 바로 다음날 매도를 해야하지 않나요?

아래의 차트의 모습에도 매도를 하지 않았다니 강심장 이십니까?

투자자 ) 사실은 갑자기 하락을 해서 손실을 보니까 다시 회복 된다는 마음으로 있었습니다..

그리고 중간에 물타기를 했고 이제는 투자금의 80% 한국전력에 있습니다..

윤투자 ) 회복 된다는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.. 그리고 앞으로 더 하락하면 어찌하시려고 물타기를 하셧나요..

회복보다는 앞으로 더욱 하락예상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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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락은 지속적으로 유지 되었으며 손실은 계속 깊어져서 

-30% 에서 -50% 가까이 손실을 보게 되었다.

글쎄...

마이너스가 줄어든다면 충분하게 기다려야 한다.

하지만 답이 없는 종목을 꾸준하게 가져가면 마음의 상처와 손실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.

그래서 이렇게 생각한다.